미국 총기 난사 사건 미국에선 학교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기 난사 사건이 많이 벌어지는데
미국에선 학교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기 난사 사건이 많이 벌어지는데 왜 이런거죠?왜 꼭 학교를 타겟으로 삼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건지 궁금합니다또 단순히 많은 사람을 학살하려 일으키는 건지 무언갈 바라고 요구하기에 이러는 건지도 궁금합니다
미국에서 산 적이 없으니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진 모르지만, 오래 살아온 세월에서 나온 인간관계 경험으로 유추해 볼 수는 있습니다.
첫째, 보통 그런 사람은 피해망상이 있습니다. 쉽게 말 하면 주변의 모든 일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거죠. 식당에서 옆 사람들이 이야기 하며 깔깔대고 웃으면 ‘날 비웃으면서 웃는건가?’ 라는 생각이 들고, 길 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누군가와 살짝 부딪히면 ‘저 새X가 지금 일부러 나 친 거지?’ 라는 생각이 들며, 버스가 평소보다 한 2분정도만 늦어도 ‘기사놈이 일부러 늑장 피우며 나 오래 기다리게 만드는거 아냐?‘ 라는 생각을 합니다.
그러다 보니 학교같이 다수의 사람이 긴 시간 같이 보내는 곳에선 이런 피해망상이 극도에 달하게 되고, 이는 곧 주변 모두에 대한 분노로 자라나기 쉽습니다. 그렇게 자라나고 자라나다 결국 폭발하면 총기난사가 일어나죠.
둘째, 겁쟁이라서 그럽니다. 보통 힘자랑 하고 자기가 센 체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강자와 맞서서 대들 용기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. 전부 자기보다 약하다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만 힘 자랑하죠. 그들도 언제나 유언이나 출사표를 남기면서 사회의 부당함에 대해 토로하지만, 그 분풀이의 대상은 언제나 어린 동급생들 뿐입니다.
셋째, 미친사람이기 때문이죠. 미쳤다는 것은, 정상적인 흐름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 비유하자면, 밥을 먹으면 배 부르다 라는게 정상적은 흐름이면, 미친사람은 밥을 먹으면 하늘을 난다. 라고 생각하는거죠. 그러니 그들이 도출하는 결론은 항상 이상하며, 그들이 총기난사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난사범 자신 말고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.